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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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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후기**
5월 말에 친구네 커플이랑 나트랑 여행을 가기로함.
동남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고급> <힐링> 리조트를 찾는 와중 미아 리조트가 좋다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가장 저렴한 플랫폼을 찾고있었음. 원래라면 부킹닷컴이나 아고다같은 플랫폼을 이용했겠지만
연박,얼리버드 할인이라는 내용에 꽂혀서 베트남스토리를 통해서 예약함.
사실 처음에 의심이...많이...들었음....(어쩔수 없지않나, 사진도 후기도 많지 않았으니까...!)
게다가 미아 리조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홈페이지에는 기본적인 객실 사진도 있지 않았다...!
(지금 후기 쓰려고 다시 확인해보니 객실이랑 부가 시설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정정)
4인 인원 수에 맞는 객실은 2베드룸 빌라뿐이라 쿨하게 결제 완료.
알다시피 이런 고급 리조트들은 시내와 동떨어진 외곽에 주루룩 몰려있어서
아무리 싼 동남아의 택시비로도 살짝쿵 이동하기 부담스러울수가 있음.
그래서 고민하고있었는데 호텔 예약해준 담당자분이 미아 리조트의 셔틀버스에 대해 알려줬음.
하루에 3번? 정도 시내와 미아리조트를 왔다갔다하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다는거임.
인터넷에서는 원래 리조트에 체크인을 한 후에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베트남스토리 담당자분이 직접 현지 업체와 컨택해서 체크인 전에도 이용할 수 있게 예약해주었음...
(이부분에서 매우 감동스였음. 보통은 호텔 예약만 해주지 이런 부가 서비스도 신경써주지 않으니까)
셔틀 타야하는 장소와 시간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헤매지 않고 바로 탈수가 있었음.
내가 탄 서틀 버스는 제시간에 왔는데 미아리조트 출발 시간에 따라서 늦어질수도 있으니 그때그때 다를듯
암튼 체크인 걱정했는데 여권만 내도 알아서 촥촥, 바우처 종이 보여줄 필요도 없이 알아서 예약 확인됨.
그때부터 안심 사르르르....
미아리조트 왜안가? 아미아나 안가봤지만 커플끼리나, 부부, 친구들끼리 가는거라면 미아 추천한다.
(애들은 심심해할수도 있을듯) 수영장이 크진 않지만 사람이 없어서 거의 전세내서 수영함.
이 외 직원들이 진짜 친절했는데 이거 뭐 칭찬 카드같은게 없어서 칭찬해줄수가 없네.
담당자분이 이 글 본다면 호텔에 칭찬좀 해주세여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후기 없어서 베트남스토리? 수상한데? 하시는 분들을 위한 솔직후기를 작성해봄.
연락도 빠르고 피드백도 빠르고 아주 굿굿임~! 대추천~!!!!
(객실,부가시설 사진이랑 정보만 좀 추가해주십쇼, 담에도 이용해볼랑께)
날이 흐렸지만 예뻤던 미아리조트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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