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80세 생신을 기념하여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여행성향과 나이가 많으셔서 걱정이 적잖이되는 여행의 시작이었네요

하지만 우려일 뿐이었습니다

1. 다낭 공항에서 픽업도 편리하였고 기사분이 한국말은 못하였지만 간단한 영어소통이 되셨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2. 저희 가이드는 베트남인(한국말하는)이신 반치였는데 아주 인상이 좋았고 친절했습니다

    여행 도중에도 가보고싶은 다른곳이나 먹고 싶은 식사가있는지 항상 물어봐 주었고 약간 까탈스러울수 있는 요구도 모두 선뜻 수용해 주었습니다

3. 관광코스는 대부분 맘에 들었지만 호이안 투어는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4. 식사는 대부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이드분께서 편하개 먹고싶은걸로 먹게해주셨고 다양한 음식을 즐겼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한식이 한번도 포함되지 않았던 점이 좀 아쉽더군요

5. 추후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면 또다시 베트남 스토리를 이용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즐거웠고 부모님도 매우 만족하시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