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10/31일 일정으로 나트랑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원래 후기잘 안쓰는 성격인대,,,,, 나트랑에서 베트남스토리 업체에 너무 고마워 글을 씁니다.

베트남스토리 통하여 빈펄디스커버리 3베드룸 풀빌라 예약햇습니다.

10/30일 레이트 체크아웃 예약을 해놨는대요,,, 그날 태풍이 왔다면서 그날 체크아웃 하는 사람들은 모두

12시에 섬에서 나가야 한다고,,, 11시 10분에 룸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ㅠㅠ

베트남어는 당연 안되고 영어는 짧고,,,, 부모님 아가들 동반이라 너무너무 멘붕이 와서 베트남스토리 담당자분께

카톡을 보냈습니다.

왜 방을 빼야하는지,,, 섬을 나가야 하는지,,, 그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이해도 안되고 짐만 싸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스토리 담당자분께서 호텔에 연락하여 현재 상황 추후 어디 호텔로 옮겨줄지,, 옮길때 교통편은 어떤지 자세히 확인하여

카톡으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뒤로 온가족 모두 마음이 놓였고 나트랑 빈펄롱비치로 이동하였습니다.

나트랑 빈펄롱비치에서 다시 체크인 할려고 할때 저,남편, 아기 여권이 없어진걸 알았고 빈펄롱비치 직원이 디스커버리쪽에

확인중이고 시간만 지연되서 다시 베트남스토리 담당자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저희의 개인적인 일인대도 베트남스토리 담당분께서 여러방면으로 확인하여 중간중간 상황도 알려주시고

타지에서 언어도 잘 안통하고 의지할곳 하나 없었는데,,, 호텔예약한 싸이트에서

이렇게 까지 도와주실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올립니다.

어쩌면 태풍으로 인해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트랑이 베트남스토리 담당자분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담당자분 성함을 잘 모르지만,,, 늦었지만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