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이드님을 정말 잘 만난 것 같아서 참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한국어 가능 가이드:Tin)

12월은 우기인 걸 알고 갔는데, 소나기처럼 왔다갔다하는 날씨인 줄만 알았습니다.

여행하는 이튿날, 40년만에 대폭우가 내리는 호이안을 관광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장소 이동하는 중간중간 매번 새로운 우비를 준비해주시고 최대한 비를 덜 맞게 애써주시는 모습에 참 감사했었습니다.

폭우를 뚫고 빈펄호이안리조트에 도착하니, 직원분들이 한걸음에 달려나오셔서 몸은 괜찮은지, 호실 등을 체크하시며 투숙객들의 안전을 확인해주시는 부분에 감동받았네요!

또, 한국에서 베트남스토리 담당자 분의 안부 연락과 추후 일정 등에 대한 안내까지 케어를 잘 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날씨와는 상관없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베트남의 다른 지역 여행할 때 또 다시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