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좋아 다낭, 하노이에 이어 나트랑이 3번째 여행인데

깜란 공항이 시내와 멀어 픽업을 고민하던 중

베트남스토리에서 버스를 운영한다는 정보를 얻어

픽업, 샌딩 버스 티켓 구입...

제주항공이라 28일 새벽 1시 넘어 도착, 신공항이라 아직 시스템도 엉성, 중국관광객이 엄청나

공항을 빠져나오는데만 3시가 넘어 베트남스토리 버스가 기다려줄까 걱정만땅였는데

아하, 기사님이 2시간 넘게 기다려줌, 너무나 반가웠음...

그런데 버스엔 우리둘만 탑승...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무사하고 안전하게

우리 숙소인 인터컨티넨탈호텔 앞에서 내려줘 얼마나 고마웠는지 10만동을 기사에게 덥썩 팁으로 줌...

베트남스토리 넘 고맙고

안심하고 많이들 이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귀국하자마자 바로

난생첨으로 후기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마지막 밤으로 씨클로를 타보고 싶어

세일링클럽에서 호텔까지...

다섯개의 손가락을 펴 5천동이나 5만동인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