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잘 다녀왔으나...

현지투어가 사이트상과 다른거 같습니다.

디너크루즈의 경우 씨푸드라 생각하고 갔는데... 스테이크와 랍스터가 나왔구요..

설마 랍스터 두개 나온게 씨푸드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ㅠㅠ

어머님께 씨푸드라고 실컷 자랑해 놨는데.. 스테이크가 나와서.. 실망했네요.

그래도 스테이크가 맛있었다고해서 다행이였구요~(전 먹지도 못했네요)

그나마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다행이였어요~

나짱시티투어의 경우에는

가이드분이 친절하시고 설명도 겁나 열심히 해주시는데.. 영어로만 하신다는

짧은 영어 실력으로 알아듣기에는 좀 아닌거 같네요..ㅠㅠ

어머님도 처음 가시는건데 전혀 내용도 모르시고 현지 투어할곳을 한국에서 공부하고 가면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마지막 음식 쌀국수는 ㅠㅠ 정말 저와 어머님은 그래도 배고프니깐 먹긴 했는데...

아이들은 특유의 향때문에 못 먹었구요~

친절하게 어린 아이꺼두 따로는 해주셨는데.. 못 먹었어요~

저녁이 너무 초라했던거 같아요..

공항 도착해서 먹을것도 없고.. 그날 힘들게 돌아다니고 쌀국수로만 저녁을 때우려니 너무 힘들었네요..ㅠㅠ

정말 아쉬운감이 남는 현지투어 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