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간다낭 호이안 힐튼 3박 4일을 기본으로 4박 6일 간 여행

(총평: 초등자녀 3명 델고 가려면 꼭 이용해야 함. 자동차 시원함. 돈 아끼는게 다가 아님.)

- 그냥 패키지대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난 순서 변경함. 그걸 후회함)

- 추천 음식점으로 꼭 갈 것!(딴 곳으로 바꾼 곳은 후회함.)

- 초등 이하 자녀들과 함께라서 갈 곳들을 축소해서 다녔음.

- 패키지와 다르게 우리가 원하는대로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좋았음.(주로 빼는 거였지만.)

- 아이들과 있어서 컨디션 때문에 조절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장점임.

- 다시 간다면 첫날 다낭여행으로 감.(원래 패키지가 그렇게 되어 있음. 난 변경함. 후회!)

  1. 낮 비행기로 가는 것을 추천함. 저녁에 간다고 아이들 자지 않음. 잠 안자서 고생함.

  2. 롯데마트, 한시장 먼저 들러서 쇼핑함.(쇼핑 리스트는 미리 검색해서 확인해야 함.)

     : 한시장 10만동 내외임. 매우 더움. 사람 오지게 많음. 아이들과 다니다가 아이들 호흡곤란옴.

     : 우리나라 동대문시장? 생각하면 됨.

     : 우리나라돈 오천원(10만동) 정도로 다 살 수 있음.

     : 사람 많음. 잘 안 깍아줌. 물론 깎는 척은 해야 함.

     : 15만동 부르면 10만동 부르고 대충 12,13만동으로 주고 사면 됨.

     : 깎는다고 너무 많은 시간 보내긴 아까움. 대충 깎아보다가 안되면 그냥 사도 됨.

     : 크록스, 코끼리편한옷, 나이키짝퉁(?) 옷을 대충대충 많이 사면 됨. 1인 3~5벌?!

     : 집에 와서 막 입기 좋음. 기내용캐리어 1개 삼. 40만동. 2만원임.

     : 나이키 치수 잘 확인하고 받아야 함. 라지 달라고 해서 줬는데 와서 보니 미디움임. 쫄티

     : 롯데마트서 이것저것 쇼핑해 가면 맥주한잔 하기 좋을 듯!

     : 우린 롯데마트 마지막날 가서 한국오면서 조금 사왔는데 거기서 사서 먹었음 하는 후회를!

  3. 콩카페 맛있음. 굿! 추천 메뉴 먹으면 됨.

  4. 오행산을 아이랑? 굳이? 돈 아까워서 가 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절만 구경함.

  5. 핑크성당(?)은 닫아서 못감. 응우엔 돌아가심. 그래서 나라 전체가 축제 안함.

  6. 하여튼 첫 날은 롯데마트, 한시장, 콩카페, 오행산 엘리베이터 정도만 아이랑 가고 쉬면 좋을 듯함.

  7. 체력 남으면 더 가도 됨.

  8. 점심 응혼티호아: 분짜, 반쎄오 맛있음. 추천해 줘서 먹었음.

  9. 브릴리언트 씨푸드: 돈지랄해 봄. 사진은 그럴듯해 보이겠지만 600만동(약 30만원)넘게 쓰고

                        배고파서 숙소에서 육개장 라면 하나 말아먹음.

  10. 브릴리언트는 우리가 바꿔달란 곳이라 어디다 말도 못함.

- 호이안 가면

  1. 야자수 마을 고민해야 함.

     : 다 좋은데, 물이 똥물임. 똥물 냄새 심함. 물 한방울 튀면 짜증남.

     : 근데, 또 풍경이 예술임. 사진 찍으면 아주 잘 나옴. 안가긴 어려운 결정임.

  2. 호이안

     : 톰도 맛남. 여행 중 제일 맛있었음. 블랙페퍼 새우, 랍스타 하나씩 추천

     : 음식 추천 안해주니깐 미리 검색해 보고 가시길.

     : 딴 거 먹어도 블랙페퍼 새우, 랍스터는 꼭 드시길.

     : 자전거로 투어시켜주는 것을 꼭 타야함. 씨클로인가?

     : 아이들 그거 타야 불만 없음. 그거로 한바퀴 다 둘러본 거임.

     : 사람 대빵 많음. 우리나라 명동, 신사동 그런 느낌. 야경이 좋음.

     : 씨클로 타고 야시장(우리나라 프리마켓) 부근에 내려달라고 해서 잠깐 둘러보고!

     : 소원배(똥물이지만 안 튀겨서 괜찮음.냄새도 안남.) 타고 저녁식사하는 곳에 내려달라고 하는것이 좋음.

     : 아이들과 걸어다니기에는 무리 있음. 사람도 많아서 걷기도 힘듦. 덥기도 더움.

     : 저녁은 림다이닝 경양식집이었는데 맛있음. 비싼 곳임.

     : 메뉴 추천 안해주는데 어떤 메뉴 먹을지 고민 안하고 가서 힘들었음.

     : 미리 블로그로 찾아보고 고민해가는 것 추천함. 

     : 아무거나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 자유일정에는 물놀이를 하기 위해 미카즈키로 숙소 변경했음.

     : 숙소 아주 깨끗함. 근데 굳이 이 물놀이 하려고 여기서 숙박했나 정도?

     : 차라리 자유여행 때 이곳으로 하루 투어 해달라고 하는게 나을수도 있음.

     : 실내물놀이장 시설은 우리나라의... 평창 알펜시아 실내워터파크 정도?

     : 실내물놀이장은 우리나라가 더 좋음.

     : 우리나라보다 나은 점은 실내에 튜브타고 내려오는 곳이 있다는 장점 하나?!

     : 하여튼 숙소라 미카즈키라서 왔다갔다하며 편하게 즐길 수는 있었음.

     :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단점. 심지어 해변 비치클럽이 결혼식이라 가볼수 없어서 더 아쉬움.

     : 맛집이 없어서 먹는 것도 힘들었음.

     : 미카즈키에 샤브샤브집이 있음. 무한리필이지만 사람이 몰리니깐 고기를 안 가져다 줌.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주는데 소고기 먹어야 함.

     : 숙소는 좋은데 숙소 굳이 바꾸지 말고 자유일정 추가해서 가는게 나을 듯!

- 바나힐은 규모가 다름. 꼭 가봐야 함.

     : 평지인 다낭에 해발 1500미터 높이 정상에 유럽마을 하나 만들어 놓음.

     : 우리나라로 치면 속초 설악산 정상에 유럽 마을이 있는 거임.

     : 케이블카가 설악산 정상까지 올려다 준다고 보면 됨.

     : 올라가면 시원함. 건기에 가면 추울 듯함.

     : 바나힐 점심 뷔페는 맛없음. 근데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음. ㅋ

     : 유럽 마을 좋음. 지하에 놀이기구 있음. 근데 별거 없음. 괜히 그곳에 들어가봐야 더움.

     : 한바퀴 돌고도 시간 남으면 들어가길 추천함.

     : 금손 다리는 유명한 곳이니깐 한바퀴 돌면서 사진 찍음 됨.

     : 바나힐은 시원하기도 하고 색다른 곳이라서 좋았음.

     : 일식집 가서 추천해 달라니깐 사시미랑 스시를 추천해 줌.

     : 양이 얼마나 되냐고 하니깐 4인분이라는데... ?? 아닌 것 같아서 그림이랑 같냐니깐 그렇다는.

     : 그럼 스시 12조각은 우리나라 이마트 1~2만원짜리 초밥세트양이라 생각하면 됨.

     : 대신 맛있음. 맛은 이마트에 비할바는 아님.

     : 스시랑 우리나라로 치면 생선회덮밥 같은 메뉴 있는데 그거 맛있음.

     : 사시미는 브릴리언트에서 망친 후에 쳐다보기도 싫어졌음.

뭐. 옛날처럼 블로그 열심히 했음 블로그에 더 자세히 남겼는데 그 열정은 사라져서 여기에 대충 요약함.

(정리)

1. 일정 해준대로 따라만 다니면 편안하게 다닐 수 있음.

2. 아이랑 있으니 많이 축소하는 것 추천! 특히 다낭 시티 투어 쪽.

3. 식당은 추천해주는 곳으로 하면 충분함. 대신 미리 검색해서 메뉴는 생각해 보고 가시길~!

4. 우린 우리식으로 바꾼게 많아서 투어내용이랑 다르니 비슷한 것 참고만!